투테크(주), 인도 프린트프로세스(PrintProcess Corporation)와 업무협약 체결
인도 시장 내 레이저 라벨 및 레이저 라벨 프린터 판매 협력 추진
UV(355nm) 레이저 적용 신제품 ‘TTE-75UKT’ 공개

레이저 라벨 프린터 전문 제조기업 투테크㈜가 인도 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투테크(주)는 지난 3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공장·자동화 산업전 ‘AW 2026’ 현장에서 인도의 프린팅 솔루션 기업 프린트프로세스(PrintProcess Corporation)와 레이저 라벨 및 레이저 라벨 프린터 판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도 시장에서 투테크의 레이저 라벨 및 레이저 라벨 프린터 판매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투테크는 2003년 설립된 이후 바코드 라벨 분야에 레이저 응용기술을 적용한 ‘지워지지 않는 라벨 프린터’를 개발하며 레이저 라벨 프린터 기술을 상용화해 온 기업이다. 기존 열전사 프린터의 표면 인쇄 방식과 달리 레이저를 이용해 라벨 중간층에 직접 인쇄하는 방식을 적용했으며, 미국·유럽·일본 등에서 관련 특허를 확보하고 레이저 라벨에 대한 UL 인증도 취득했다.
특히 레이저 라벨 프린터는 라벨 표면이 아닌 내부층에 정보를 기록하는 구조를 적용해 마찰이나 화학물질, 외부 환경에 의해 데이터가 훼손되거나 지워질 가능성이 낮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장기간 식별이 필요한 산업용 라벨이나 의료기기 식별 라벨 등 내구성과 추적성이 요구되는 분야에서 적용되고 있다. 또한 레이저 방식은 잉크나 리본 등 소모품을 사용하지 않는 비접촉 인쇄 방식으로, 유지관리 비용 절감과 함께 환경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한편 투테크는 이번 전시회에서 UV(355nm) 레이저 기반의 신제품 ‘TTE-75UKT’를 공개했다. 이 장비는 적용 가능한 라벨 용지의 범위를 확대해 산업 현장에서의 활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존 레이저 라벨 프린터에서 사용되던 레이저 전용지(Silber PET)뿐 아니라 내구성이 뛰어난 유포 감열지, 일반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아트 감열지 등 다양한 라벨 소재에 인쇄가 가능하다.
투테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도 시장에서 레이저 라벨 프린터 판매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